
-옮긴 글-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를 알게 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런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희망을 발견하는 기쁨이야말로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이다.
이민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posted at 2010/03/04 09:24 |
Category:books

어제 밤부터 내리고 있는 소소한 가을비로 인해 마음이 한결 무거워짐을 느낀다.
이번 가을은 예년과 다르게 짧은 느낌이 들지만 생각의 변화는 그 어느 해보다도 긴 변화를 가져온 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위해
저마다 주어진 시간의 한계 속에 끊임없이 현실과 부딪히며 살아가고 있다.
이기적인 자신의 삶 안에서......

순수함과 열정적인 노력만으로 이 사회에서 성공적인 미술가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거시적인 환경 또한 미술가에게 있어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에 인식해야 할 또 다른 숙제일 것이다.
분명, 사회가 미술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인식하냐에 따라 미술가의 삶 또한 달라질 것이다.
미술가, 더 나아가 예술가의 끝없는 노력과 애절한 삶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부서진 나의 가치관,
정신을 차리자! 라며 나 자신을 재촉한다.
썩은 고기같이 변질된 나의 삶은
본질은 사라지고 허상만이 남아있다.
다시금 새롭게 희망을 불어넣고 싶다.
잊고 싶은 기억은 과거로 보내고
새로운 것을 담기 위해 다시금 정신을 차린다.
조금은 달라지기를 바라며......

시간이 변하게 하는 것들
알지 못하는 진실들
지워져 버린 아픈 기억들 사이로 아름다운 기억만 남아있다.
난, 아직도 나의 생각에 갇혀 진실 느끼지 못한다.
어쩌면 이렇게만 살아갈 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다가올 새로운 시간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